"가져갈 순 있지만 쓰면 안 돼요!" 2026년 강화된 기내 보조배터리 규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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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외여행이나 출장을 준비하며 짐을 쌀 때 가장 헷갈리는 품목 1위, 바로 '보조배터리'입니다.
특히 공유해주신 최근 기사 내용처럼, 2026년 들어 대한항공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항공사들이 기내 안전을 위해 보조배터리 규정을 역대급으로 강화했습니다. 무심코 기내에서 스마트폰을 충전하다가 제지를 당하거나, 규정을 몰라 압수당하는 낭패를 겪지 않으려면 오늘 날짜(2026년 2월 14일) 기준의 최신 가이드라인을 반드시 숙지하셔야 합니다. ✈️🔋
1. 들고 탈 수는 있지만, 쓰면 안 됩니다 🛑
가장 크게 바뀐 점은 바로 '기내 사용 전면 금지'입니다. 화재 위험성 때문인데요, 반입 자체는 가능하지만 비행 중에는 절대 꺼내서 써서는 안 됩니다.
- 충전 금지: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스마트폰, 태블릿, 무선 이어폰 등을 충전하는 행위가 엄격히 금지됩니다.
- 보관 위치 제한: 머리 위 기내 선반(오버헤드 빈) 보관도 금지되었습니다. 화재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직접 소지하거나 좌석 앞 주머니에 보관해야 합니다.
2. 내 배터리는 몇 개까지 될까? (용량 기준) ⚖️
보조배터리와 여분 리튬배터리는 '위탁 수하물(부치는 짐)'로는 절대 보낼 수 없으며, 무조건 '기내 수하물(들고 타는 짐)'로만 가져가야 합니다. 용량에 따라 반입 개수와 절차가 다릅니다.
| 배터리 용량 | 반입 규정 및 개수 |
|---|---|
| 100Wh 이하 | 별도 승인 없이 반입 가능 (1인당 최대 5개) *일반적인 스마트폰용 보조배터리(10,000mAh~20,000mAh)가 대부분 여기에 속합니다. |
| 100Wh 초과 ~ 160Wh 이하 | 항공사 사전 승인 필수 (1인당 최대 2개) *체크인 카운터에서 확인 후 '승인 스티커'를 부착해야만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대용량 노트북 보조배터리 등) |
| 160Wh 초과 | 기내 반입 및 위탁 수하물 모두 운송 불가 ❌ |
배터리에 Wh(와트시)가 적혀있지 않고 mAh(밀리암페어시)만 있다면?
👉 Wh = (mAh ÷ 1000) × V(전압)
일반적인 보조배터리 전압(3.7V) 기준, 20,000mAh는 74Wh이므로 무사 통과입니다! 단, 표면에 용량 표기가 지워져서 확인이 불가능하면 압수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3. 배터리 포장도 규칙이 있습니다 🎒
가방 속에서 금속 물질(열쇠, 동전 등)과 배터리 단자가 부딪혀 스파크가 튀는 것을 막기 위해, 단락(합선) 방지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아래 세 가지 중 하나를 택하시면 됩니다.
- 배터리 단자(연결 부위)에 절연 테이프 부착
- 배터리를 1개씩 각각 별도의 비닐 지퍼백에 밀봉 보관
- 개별 보호용 파우치(케이스)에 넣어 보관
마무리하며: 안전한 비행을 위한 작은 약속 ✈️
"영화 봐야 하는데 배터리가 없으면 어떡하지?" 걱정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공 수만 피트 위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대신 출발 전 공항 라운지나 탑승구역에서 스마트폰을 100% 충전해 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알려드린 기준은 국내 주요 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LCC 등)의 공통적인 가이드라인이지만, 이용하시는 외항사나 국가에 따라 규정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짐을 싸기 전, 탑승하실 항공사 홈페이지의 '수하물 규정'을 꼭 한 번 더 체크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
기내 배터리 규정 핵심 요약
자주 묻는 질문 (FA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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