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성코트 시공 후 부풀어 오름? 원인 3가지와 셀프 보수법

 

"새로 칠한 베란다가 왜 이럴까?" 탄성코트 시공 후 벽면이 풍선처럼 부풀거나 페인트가 조각조각 떨어지는 들뜸 현상! 원인은 90%가 '이것' 때문입니다. 하자 보수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누수 여부와 셀프/전문가 해결 방법을 총정리했습니다. 🏠💧

깔끔하게 변신한 베란다를 보며 좋아한 것도 잠시, 벽면이 울퉁불퉁해지거나 손으로 톡 건드리면 바사삭 깨지는 경험, 해보셨나요?

이런 '들뜸(박리)' 현상은 단순한 시공 불량일 수도 있지만, 우리 집 벽이 보내는 '수분 경고 신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작정 덧칠하면 돈만 날립니다. 원인부터 확실히 잡고 가는 해결책을 알려드립니다. 👇

 

물기와 곰팡이로 인해 페인트가 심하게 벗겨져 콘크리트 바닥이 드러난 천장과 벽면의 모습. 바닥에는 보호용 천이 깔려 있고, 그 위의 작업용 사다리에는 보수 작업을 위한 프라이머 캔, 붓, 그리고 두 개의 스크래퍼(헤라)가 놓여 있다. 창밖으로 밝은 자연광이 들어오고 있다.

1. 왜 들뜰까? 범인은 '수분' 💧

탄성코트는 벽 표면을 코팅하는 막을 형성하는데, 벽 안쪽에 습기가 갇히면 밖으로 배출되지 못해 페인트를 밀어내면서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 주요 원인 3가지

  • ① 외부 누수 (가장 심각): 윗집 베란다나 창틀 실리콘(코킹)이 터져서 빗물이 벽 안으로 스며든 경우. (비 올 때마다 심해짐)
  • ② 결로 현상 (겨울철): 안팎 온도 차이로 생긴 물방울이 벽에 계속 맺혀 있어 페인트 접착력을 약화시킨 경우.
  • ③ 밑작업 불량: 기존의 낡은 페인트를 제대로 긁어내지 않고(게링 작업 소홀) 그 위에 덮어버린 경우.

 

2. 어떻게 해결하나요? (단계별 처방) 🛠️

상태에 따라 대처법이 다릅니다. 누수가 원인이라면 페인트칠보다 방수 공사가 먼저입니다.

STEP 1: 원인 제거 (건조)

들뜬 부위를 헤라(스크래퍼)로 과감하게 긁어냅니다. 축축한 시멘트 벽이 나온다면 최소 3~4일 이상 바짝 말려야 합니다. (드라이기나 열풍기 사용 추천)

※ 만약 말려도 계속 물기가 배어 나온다면 외부 창틀 실리콘 코킹 작업을 먼저 의뢰하세요.

STEP 2: 퍼티 & 프라이머 (중요!)

긁어낸 단차를 메꾸기 위해 '퍼티(빠데)' 작업을 하고, 페인트가 잘 붙도록 '프라이머(바인더)'나 유성 페인트를 꼼꼼히 발라줍니다. 이 과정을 생략하면 100% 다시 떨어집니다.

STEP 3: 재시공 (AS)

시공한 지 1~2년 이내라면 업체에 AS를 요청하세요. 셀프로 하신다면 '보수용 탄성코트 스프레이'나 붓으로 해당 부위만 덧칠해 마감합니다.

 

3. 다시 안 뜨게 하려면? '환기'가 답 🌬️

탄성코트는 곰팡이를 막아주는 기능성 페인트지만, 만능은 아닙니다. 습기 관리가 안 되면 언제든 다시 들뜰 수 있습니다.

💡 겨울철 관리법:
겨울철 결로는 탄성코트의 쥐약입니다. 춥더라도 하루 10분 이상 베란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세요. 벽에 물기가 흐른다면 즉시 마른 걸레로 닦아내야 페인트 수명을 늘릴 수 있습니다.

 

🔧

탄성코트 하자 대처 요약

1단계: 들뜬 부위 스크래퍼로 제거
2단계: 벽면 완전 건조 (물기 있으면 100% 재발)
3단계: 퍼티로 메꾸고 프라이머 도포
4단계: 탄성코트 재도장 및 환기 생활화
※ 주의: 베란다 전체적으로 페인트가 벗겨지거나 곰팡이가 심한 경우, 탄성코트 시공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단열 공사를 먼저 진행하거나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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